jekyll로 블로그 생성하기

2020-01-06

블로그 만드는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까 하다가 어차피 git에 익숙해져야하고 이번년도 초록밭으로 만드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git을 이용한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다.


처음부터 모든 페이지를 하나하나 구성할 수 는 없으니, 테마를 가져와야했고 그를 위해 jekyll을 사용했다.



일단 jekyll이란!

Jekyll이란 개발자들이 애용하는 github에서 개발한 툴이다. Jekyll의 핵심 역할은 텍스트 변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HTML, Markdown 등의 마크업 언어로 글을 작성하면 이것을 미리 정의해 놓은 규칙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포장하여 정적 웹사이트를 만들어 준다.

이때 우리는 Jekyll로 만드는 블로그들이 정적 웹사이트라는 데에 주목해야한다. 정적 웹사이트(Static website)로 웹사이트를 구성하게 되면 PHP 언어를 이용한 서버 소프트웨어가 필요없이 HTML/CSS 등의 정적파일 만으로 사이트를 생성하므로 매우 빠르고 가볍다.

Jekyll은 기본적으로 Markdown 언어로 작성한 포스트 글을 github에서 commit & push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github에 익숙해지기 위해 또 풀밭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디렉토리 구조!

먼저 Jekyll의 디렉토리 구조에 대해 살펴보자. Jekyll은 직관적이고 쉽다. 먼저 Jekyll 기반의 GitHub Pages에 블로그 만들기를 참고해서 githubJekyll기반의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 _includes, _layouts, _posts, _site, _config.yml등과 같은 기본적인 파일등이 생성 된다.


오늘까지 삽질하면서 알아본 결과로는

폴더명 -> 내부 파일들 설명
_includes -> head.html, nav.html 이 파일들을 통해 header와 body를 바꿀 수 있다.
_layouts -> post.html 이 파일 내에서 댓글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한다. (처음에 post말고 page에서 삽질해서 아무것도 안됨…ㅎ)
_posts -> ect.md 이 곳에 md파일을 저장하고, 최종으로 보여지는 파일들이 올라간다.
archive archive에 맞춘 html파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겠음
tags 얘 또한!



마지막 이모저모

또 jekyll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ruby를 설치해야하는데 윈도우라 ruby를 따로 설치해야 했다.

ruby설치 -> jekyll설치 -> 원하는 테마 다운 -> git 연동 -> 로컬에서 수정 -> push


또 git에 올리기 전에 미리 로컬에서 만들어진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Start Command Prompt with Ruby’’

(bundle exec jekyll serve - 명령어)

를 이용했고 서버를 한번열어서 수정된 부분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알고리즘 문제를 주로 풀어 올릴 예정이고 면접준비나 다른 cs관련 된 것도 올릴 예정이다!


또 나중에 블로그를 수정할 여력이 생긴다면

  1. 카테고리 만들기
  2. 방문자수 알아보기

를 진행하고싶다. (여력이 된다면…ㅎ)



참고한 블로그

css 안먹힐 때